업계 전문가의 휴대폰성지에 대한 15가지 팁

LG전자가 스마트폰 산업 완료를 확정한 가운데 ‘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두고 여러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. LG전자는 “조만간 발표한다”는 입장이지만, 업계선 타사 상품으로 교환 또는 포인트 지급 방안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휴대폰성지 등을 전망하고 있다.  

4일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, LG전자는 이동통신3사 등과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운영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.

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신형 프리미엄 핸드폰을 구매해 일정시간 사용한 잠시 뒤 반납하고 같은 제조사의 최신모델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청주휴대폰성지 방법이다.

일종의 보험제품으로 특정 브랜드 최신기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자본부담을 낮출 수 있다. 또 제조사와 이통사들은 구매자를 묶는 ‘락인(Lock-in)효과를 얻는다. 이에 제조사들은 이통사, 중고폰 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

문제는 신형 LG 테블릿이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. LG전자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올해 7월말부터 휴대전화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. 핸드폰과 태블릿 새 제픔 개발은 중단됐고 기존 상품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한다. LG전자가 보상판매 프로그램 가입자들에게 최신 LG 스마트폰을 제공하지 못하는 만큼 프로그램 수정은 불가피하다.

업계에선 LG전자의 대응방법으로 보험료 환급부터 의무면제 등 다체로운 시나리오가 나온다. 

우선 프로그램 가입자가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현금 또는 LG전자 온라인 몰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이 나온다. 이 경우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최대 70만원 가량을 돌려받을 수 있다. 또 지급된 포인트로 LG전자의 다른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.

다만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이통사와 중고폰 사업자에겐 돌아갈 이득이 없다. 또 ‘할부금 기대 면제액 보다 ‘보험료 환급액이 적은 만큼 가입자들도 혜택이 줄었다고 느낀다.

이와 같이 까닭에 의무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. 27개월 다루고 장비를 반납한 이후 LG전자가 아닌 삼성·애플 등 타사 테블릿을 선택해도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방식이다. 그럴 때 이통사들도 가입자를 유지할 수 있다. 하지만 중고 스마트폰 시세 하락으로 매입을 담당한 산업자와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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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 직원은 “현재 보상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이통사 등과 협의 중”이라며 “신속한 시일 내 구매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계획”이라고 밝혀졌습니다.